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헬름 슈트라세 (문단 편집)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You call me 'DeathsHead'... I don't like it. I'm a... happy man, you see?''' >---- >'''자네는 나를 '데스헤드'라고 부르는데... 난 그게 맘에 안 들어.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알겠나?''' >To commission a portrait in service of your ego... General, you waste your paint. >초상화를 의뢰해서 당신의 자부심을 살리려 하다니. 장군, [[나무야 미안해|당신은 페인트만 낭비한 거야.]] >---- >기지에서 초상화를 본 B.J.의 평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는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제대로 포스를 보여준다. [[울펜슈타인|1944년의 사건]]으로 머리에 많은 흉터가 생겼으며, 한스 그로스, 헬가 폰 샵스, [[루디 예거]], 에메리히 슈라이너 등 부하와 참모들을 거의 모두 잃고 죽을 뻔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덕분에 인생의 참맛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성격이 되었다. 알고 보면 엄청나게 장수하셨는데, 1960년 기준으로 무려 100세(...)[* 실제 모델인 [[한스 폰 젝트]] 장군과 6살 차이다!] 전작에 비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향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본작의 최대 흑막이다. >Yes. An astute selection. Young, unspoiled flesh, tender samples. Fatty tissues intact. >그래. 탁월한 선택이야. 젊고 잘 보존된 육체에 연한 표본이군. 지방 조직도 온전하고. >----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 선택 시 >Really? This One? I would have elected the other... '''But I will defer to your preference, Captain... Blazkowicz.''' >정말로? 이 자를? 나 같으면 다른 쪽을 택하겠지만, '''자네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해 주겠네, 블라즈코윅즈... 대위.'''[* 이 대목에서 뜸을 들이는 이유는 일부러 블라즈코윅즈의 계급을 강조함으로서 죄책감을 유발하기 위해서이다. '이 전우를 굳이 지목하다니 대위는 맞냐?'며 조롱하는 것. 퍼거스는 굳이 죄책감 가질 필요없다는 듯 '''"괜찮네, 블라즈코. 이건 전쟁이잖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일상이지. 이제 내게 주어졌던 시간이 끝난 것뿐이야."'''라며 담담하고 비장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 >---- >[[퍼거스 레이드]] 선택 시 프롤로그 미션부터 블라즈코윅즈를 만나고 동료들 중 1명을 희생하기를 강요한다. 이후 런던 노티카에서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설명 멘트 목소리(...)[* 자기에게는 로봇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었으며 어쩌고 하다가 꿈을 가져야 승리할 수 있다는 말로 끝난다. 이 때 "저는 어려서 외로울 때 제 손을 잡아줄 로봇을 꿈꾸었죠"라고 말하는 걸 보아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따돌림당한 것 같다.--그 당시 로봇이라는 개념이 있긴 했나-- 이후 달 기지에서 달 기지에 온 것을 환영하는 멘트로 다시 만날 수 있다. 다만 맨 처음 안내방송으로 들을 수 있는 목소리는 아이젠발트 감옥에서 수감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목소리, 한 번 직접 들어보면 정말 재수 없다.]로 만날 수 있다.[* 설정상 전쟁에서 이긴 공로는 거의 이 사람이 다 가지고 있고, 제3제국의 기술력은 곧 그의 기술력이라고 할 만큼 그의 위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인지 수집 신문기사 중에는 히로인 [[아냐 올리바]]의 아버지 크르지토프 올리바 박사가 이 양반에게 훈장받은 게 기사거리가 될 정도. 물론 아냐의 부모님 역시 반 나치주의자들이라 그러한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슈츠슈타펠]] 군복이 아닌 [[독일 육군(나치 독일)|독일 국방군 육군]]의 장성급 장교 제복을 입고 있다. 모두 친위대 계급장 달고 나오는 뉴 오더&뉴 콜로서스 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국방군 제복이다. 하지만 브레스트 이글의 형태는 영락없는 SS의 그것과 같다. 울펜슈타인 위키에서는 아예 반대로 SS가 국방군을 장악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하는데, 이 사람 장군이면서 동시에 ''''선행연구부장관(Minister of Advanced Research)''''이다.[* 다만 진지하게 보자면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면 현실의 제3제국처럼 철저히 경쟁관계에 있거나 집어삼켜도 국방군이 집어삼킬 가능성이 크다. 현실의 [[SA]]도 숙청당한 이유가 점점 세가 커지자 히틀러 본인이 집권한것처럼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몰아낼까봐이다. 그래서 그들을 대체하고자 만든 SS는 철저히 커트라인이 높고 순수 아리아인에 나치즘에 충성적인 인간만 받아줄정도로 까다롭다. 뭐 전쟁후반에는 어중이 떠중이도 징집했지만 그건 인재난이 심각해져서 그런거고 이 세계관에서는 끝끝내 세계를 정복했으니 여유있게 심사기준을 높여 소수 최정예로 운용하되, 배신을 못하게 안전장치를 걸어둘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슈트라세의 입지가 너무 커져서 총통인 히틀러 조차도 견제 못할 정도가 되었거나. 사실 적을 친위대로 설정함으로서 유저들이 일말의 동정심 없이 적을 도륙낼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oss.jpg|width=100%]]}}} || 최종 미션에서는 [[울펜슈타인 3D]]에 등장하는 메카 히틀러를 오마쥬한 로봇을 타고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1차 보스전에서는 주변에 있는 비행선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서 아무리 공격해도 실드를 회복하는데,[* 이때 하는 말이 가관이다. [[아스가르드]]로부터 힘을 받는다는둥, 자신은 [[토르]]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둥...] 주변의 철판을 뜯은 뒤 빨리 외곽의 [[88mm 대공포]]로 올라가서 비행선 양쪽을 격추시킨 뒤 공격하면 가운데 밑으로 꺼진다. 밑으로 내려가면 거기서 2차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이때 원작 울펜슈타인 3D의 메카 히틀러 등장 시 대사를 오마쥬한 "개돼지새끼 [[귀축영미|연합군 귀축놈아]] 죽어라"("Die, Allied Schweinehund!)라고 외친다.] 2차 보스전에서는 실드가 없으므로 아무 무기로 공격하면 되며[* 다만 사격 시 중간에 신음을 하는데 이때는 피격판정이 잠깐동안 없어지니 유의하자.] 힘들여 가져온 MG60도 유효하다. 가끔 테슬라 수류탄으로 경직시켜주면서 공격하는 게 유효. 아무튼 메카닉을 쓰러트리면, 박살난 메카닉에서 기어나온 데스헤드는 블라즈코비츠에게 무릎을 꿇지 않겠다면서 일어선다. >'''너무 잘 속는군!!''' >'''"So gullible!!"''' >---- >- 유언(슈류탄으로 블라즈코윅즈와 자폭하기 전...) 블라즈코비츠 역시 네놈의 내장을 선 채로 뽑아내주겠다면서 배때지에 칼빵을 놓아 배를 가를 준비를 하지만, 그 순간 데스헤드는 낄낄 웃어대며 수류탄으로 자폭해, 먼저 떠난 한스 그로스, 헬가 폰 샵스, 루디 예거, 에메리히 슈라이너의 곁으로 간다. 어쨌든 전작과 다르게 머리가 바닥에 굴러다니고 상반신 절반이 찢겨져 나갔으므로 확실히 죽었다.[* 후속작인 더 뉴 콜로서스 IMDB 캐스팅 목록에서 드와이트 슐츠가 데스헤드를 연기함이 확인되었기에 기계와 생체의 융합을 찬양하던 모습과 맞물려서 기계로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샀으나 초반의 퍼거스/와이어트 타임라인 선택지에서 회상으로 등장하는게 전부다. 프리덤 크로니클즈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유작인 슈퍼 솔저와 각종 기계들은 뉴 콜로서스에서 계속 발전해나가고 있었고 게다가 데스헤드의 심복들이나 데스헤드의 [[거성]] 급 수뇌부 동지들[* 하인리히 힘러 등의 오컬트파 수뇌들은 과학 기술을 멀리하거나 불신하므로 논외.] 중 1명이 데스헤드의 유지를 이어받아 데스헤드 때보다 더 강력한 병기들(컨셉아트와 3D 모델로만 나오고 인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전차 포함)을 개발해 블라즈코비츠를 괴롭힐지도 모른다. 3명 말고도 더 있을 수 있지만 일단 데스헤드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들로는 무인기 개발자인 루트비히 발트(Ludwig Wald), 60년형 판처훈트의 인공지능 개발을 담당한 에른스트 브란트(Ernst Brandt), 태양열을 에너지로 변환해 광선을 쏘는 하이테크 병기인 "조넨게베어(Sonnengewehr)" 우주병기 개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한스 그룹스트(Hans Grubst) 등이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매국노 아이작 애스터 박사가 등장하면서 데스헤드 후임 유력 후보가 4명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상 리부트 시리즈의 나치 문명을 쌓아올린 게 이 양반이고 다른 놈들은 거기서 크게 진보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나치 문명의 발전은 거의 멈춘 셈이 되었다. 거기에 미래를 생각해보면 저 후임 후보 중 몇 명이나 살아남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블라즈코비츠가 나치가 승리하고 전세계를 지배하는 14년 뒤에서까지도 자신의 기지를 철저히 초토화시키고 쓰러트리러 오자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기지 내 스피커로 하루종일 떠든다. 내가 역사 상 존재했던 모든 문명 위에 설 문명을 만들었는데 왜 네놈은 파괴하는 거밖에 할 줄 모르냐며 사람은 자신이 파괴한 게 아니라 창조한 걸로 심판받는다고 하는데 그가 소속된 나치가 자신들 이외의 문명을 다 박살냈다는 건 무시하는 [[내로남불]]적 대사이다. 블라즈코비츠가 깊숙히 침투하자 [[미국인|너희 인종]]은 내가 직접 해부해 봐서 안다며 열등하기 짝이 없는 족속이라고 도발하는데[* 퍼거스나 와이어트가 해부당한 걸 생각하면 노린 도발이다.] 14년 전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 표본이라고 칭찬한 건 기억도 못하는 점에서 자신이 이룬 걸 다 파괴하고 뚫고 올라오는 블라즈코비츠에 대한 위기감과 다급함이 느껴진다. 희생된 퍼거스나 와이어트의 뇌를 프로토타입 로봇에 넣으면서 하는 "인간의 지성과 로봇의 복종심의 융합을 보라!"는 그야말로 생산성, 효율, 복종을 강요하는 지극히 [[파시즘]]스러운 대사를 쳤다. 얼굴이 아무리 나이가 100세나 되는 노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너무 기괴하다는 말이 있는데 뉴 오더 안에서 정보를 잘 찾아보면 [[울펜슈타인|2009년]]작 엔딩에서 비행선 추락으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 탓이라고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